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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아니 언젠가부터 쭈욱 해온 한 가지 생각이 있어서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빠 발가락에 있는 털을 보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빠 발가락은 성감대가 몹시 발달했나 봅니다.  그래서 털이 길게 자란거 같아요.

누군가가 나와 같지 않는 생각을 할때 행여 잘못된 논지를 펴더라도 그건 오답이 아닌 시선의 차이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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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 했던 글 아빠 발가락의 긴털에 이어 오늘 (2008.03.07) 더 데일리 포커스에 허영만,김세영 작가님이 기고하고 있는 사랑해 만화중에 선인장에 대한 그림입니다.

한 그루의 선인장이 있습니다.
선인장이 살아 움직이면 고슴도치가 됩니다.
고슴도치가 나무에 올라가 매달리면 밤송이가 되고
밤송이가 바다에 들어가 잠수하면 성계가 됩니다.



more는 처음에 길게 썼던 글귀;;; 정신없어서 숨김니다..

Posted by Rhi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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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쇼팬하워 2008.03.06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중요한 말이네요.
    특히...IT 업게에는 이런게 많죠
    자신의 지식에 대해 감추려는 경향..
    내가 그렇게 힘들게 알았는데 넌 맨입으로? 이런 마인드.
    조그마한 지식하나로 그 모든것을 다 안다는 안일한 생각..
    저도 그런거 고칠라고 노력중입니다.
    단지..지식을 쌓는다는건..전 자기 만족이죠.
    일을 더 편하고 즐겁게 하는 방편이라도 될수있으나..
    전..재미입니다. 재미없으면..비싼돈 들여가면 책안사고..주말에 시간내서 스터디하려고 짬짬히 지친몸 이끌고 피피티 만들고...;;
    제가 좋아하는 글귀에..
    항상 남에게 잘못된 지식을 가르치지 않았나 반성한다라는 (논어) 말이있습니다.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내지식을 남에게 전달하는것..
    이게 바로 오픈 마인드 아닐까요.ㅎㅎ

    • BlogIcon Rhio.kim 2008.03.07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쇼팬하워님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내 지식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 이 논어보다 멋진데요.

      오늘 조간신문에 허영만, 김세영 작가님의 "사랑해" 만화 부분 그림에.
      둥그스름한 선인장이 물에 들어가면 성게가 되고 나무에 달리면 밤송이가 되고 걸어서 움직이면 고슴도치가 되는 것을 표현해놨더군요. 제 글과 유사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