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피곤을 달래기 위해 가져왔던 카메라로 회사 앞 도로를 찍어 봤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어느 때보다 어두워보이네요.
바쁜 일상속의 모든 근심 걱정을 잊어 버리고
따뜻한 코코아 한잔과
푹신한 쇼파에 온몸을 파묻고
내리는 비를 보며
독서하고
음악듣고
그리웠던 사람들과 잠깐 통화도 하고
가보지 않았던 짧은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하고...
너무 바쁘게, 복잡하게 돌아가는
일상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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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아스팔트 위로 반사되는 자동차의 불빛이 비가오면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네요. ^^
저는 너무 자주 장시간 쉬어가서 문제인거 같아요 ㅎㅎ
장기간 쉬면서 새로운 활력을 찾으시면 되죠.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것들 볼 수 있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와.. 비오는 날의 도로.
의외로 멋있네요 ㅎ
^^ 리터칭을 해서 그런지 좀더 그럴싸하게 나왔네요.